인사말

대한미병의학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미병의학회는 한의학, 의학, 간호학, 영양학, 체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건강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드러난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을 효율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학회입니다.

건강과 질병 사이의 준건강 상태를 의미하는 아건강은 20세기 초반 러시아의 N. Berkman에 의해 제안된 개념으로 미병, 회색 상태, 반건강이라고도 합니다. 현대인은 환경오염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아건강 상태로 이행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아건강 상태는 일반적으로 임상증상과 인과관계가 설명되는 특별한 검사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본인 자신은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전세계의 인구 중 약 70% 정도가 아건강 상태인 것으로 보고하고 있지만, 정작 아건강 상태인 본인들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조차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건강 상태는 결과적으로 의료 비용의 증가와 개인의 업무능률의 저하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손실이 증가하게 되므로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역량의 육성 발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건강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질병이 된 상태를 치료하는 것보다 양생이 우선입니다. 미병의학회에서는 5G 시대에 걸맞게 IT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분야 및 건강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통한 적극적인 협업이 미병 연구에 커다란 반석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미병의학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해당 분야에 흥미가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대한미병의학회 회장 박영배